단속카메라에 찍혔을까?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속도위반을 했는지 불안할 때, 실시간에 가까운 조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경찰청의 공식 플랫폼 ‘이파인’(www.efine.go.kr)과 ‘교통민원24’ 앱에서는 최근 30일 이내의 무인단속 내역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위반 속도와 차량 종류에 따라 최대 15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며, 미납 시에는 가산금이 더해지기 때문에 조속한 확인이 필수입니다.
무인카메라 단속 확인 가능한 시점은 언제일까?
무인단속 내역은 보통 단속 후 1~2일 내 시스템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위반 사실이 걱정된다면, 단속 직후보다는 하루 이틀이 지난 시점에 ‘이파인’ 또는 ‘교통민원24’ 앱에서 조회하시면 됩니다.
실시간 확인은 어렵지만, 빠르면 익일 확인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파인’과 ‘교통민원24’의 차이점은?
항목 이파인 웹사이트 교통민원24 앱
접속 방식 | PC, 모바일 브라우저 | 스마트폰 앱 전용 |
기능 | 속도위반, 신호위반, 과태료 납부, 이의제기 | 조회 및 납부 중심 |
인증 방식 | 공동인증서, 휴대폰 본인인증 | 간편 인증 가능 |
두 플랫폼 모두 공식 서비스이므로 신뢰도는 동일합니다.
자주 이용하신다면 앱 설치를 추천드리며, 정식 인증을 거쳐야 과태료 세부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속도위반 과태료, 얼마까지 나올 수 있을까?
과태료는 차량 종류와 위반 속도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대형 차량일수록, 제한속도보다 더 많이 초과했을수록 금액이 높아지며, 최대 15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위반 속도 승용차 대형차
20km 초과 | 9만원 | 10만원 |
40km 초과 | 12만원 | 13만원 |
60km 초과 | 13만원 | 15만원 |
가산금은 기본 과태료의 최대 5%까지 추가될 수 있으니 미납은 절대 금물입니다.
단속카메라, 어디까지 확대됐을까?
전국적으로 단속카메라는 도심, 고속도로, 시외도로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교차로, 과속 위험 구간에 집중 설치되고 있어 일상적으로 운전하시는 분들은 항상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조회 결과가 없는데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왔다면?
이는 시스템 반영 지연 혹은 다른 구간에서의 별도 위반 건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도 ‘이파인’에서 고지서 번호로 직접 조회가 가능하며,
필요 시 이의제기 메뉴를 통해 공식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속도위반 단속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규정 속도 준수입니다.
최근 차량 네비게이션과 연동된 단속카메라 알림 기능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앱에서 전국 단속카메라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고 운전 계획을 세우는 것도 위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스타일)
"단속되면 무조건 과태료가 나오는 건가요?"
→ 무인단속이었고 번호판이 명확히 식별됐다면 대부분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미납하면 어떻게 되나요?"
→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가산금이 붙고, 차량 압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위반하면?"
→ 별도의 가중처벌이 적용되며, 과태료도 더 높게 책정됩니다.